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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무에서 돌아오는 구창모, 언제쯤 1군에서 볼 수 있을까?

KBOPARK 2025. 6. 14. 12:4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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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NC다이노스

https://youtube.com/shorts/dgYwttBxkTw?si=jEruv_E2bsptPLFH


“1위 만들어드리겠습니다” 약속했던 구창모, 과연 언제 돌아올까요?

NC 다이노스의 좌완 에이스 구창모 선수
상무에서 전역을 앞두고 있는 그는 시즌 초 이호준 감독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이렇게 말했습니다.
“감독님, 제가 돌아오기 전까지만 5위 안에 계시면, 제가 돌아와서 1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.”



팬들 사이에서는 이 한 마디로 다시 한번
‘엔구행(엔씨는 구창모 덕분에 행복해)’이라는 별명이 떠올랐습니다.

하지만 전역을 단 3일 앞둔 지금, 정작 건강한 구창모 선수의 모습을 언제쯤 1군 마운드에서 볼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.


출처 NC다이노스

현재 구창모 선수의 상태는요?

지난 12일 퓨처스리그에서 70일 만에 등판했습니다.

1이닝 12구, 2탈삼진 무실점으로 좋은 피칭을 보여줬고,
최고 구속은 145km/h를 기록했습니다.

팔과 어깨에 통증은 없다고 합니다.

하지만 중요한 건 투구 수와 실전 감각입니다.

현재는 12개만 던졌기 때문에 선발투수로서 필요한
70~80구까지 몸을 끌어올리는 빌드업 과정이 필요합니다.


출처 NC다이노스



  복귀까지 필요한 절차는?

NC 구단과 이호준 감독의 계획에 따르면:
전역 후 메디컬 체크를 먼저 받습니다.

이상이 없을 경우, 퓨처스리그에서 투구 수를 점차 늘리는 빌드업을 시작합니다.

  70~80구를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이 되면, 1군 선발 복귀를 검토합니다.

이호준 감독도 “구창모는 선발로 써야 할 몸”이라며, 무리한 중간 투입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.


  구창모 선수, 언제쯤 1군에서 볼 수 있을까요?

이 모든 과정을 순조롭게 밟는다고 해도, 최소 3~4주 정도는 시간이 필요합니다.

즉, 빠르면 7월 말, 조금 늦으면 8월 초 또는 중순에야
1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


출처 NC다이노스



이호준 감독
“전반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. 후반기부터 로테이션을 소화해준다면 정말 다행이죠.”

  팬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
구창모 선수는 그동안 전완근, 어깨 부상 등으로 한 시즌도 온전히 치르지 못한 이력이 있습니다.

이번에도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, 건강을 최우선으로 복귀를 준비하는 것이
장기적으로 팀에도, 선수 본인에게도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.


출처 NC다이노스


결론
“건강한 구창모 선수의 모습을 1군에서 볼 수 있는 시점은 이르면 7월 말,
현실적으로는 8월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”

후반기, 진짜 ‘엔구행’을 다시 한 번 만들어줄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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